‘든든한 기초학력으로 당당하게 커가는 전남 미래인재’

전남교육청 기초학력지원 교육지원청 담당자 워크숍 - 전남교육청 제공
전남교육청 기초학력지원 교육지원청 담당자 워크숍 - 전남교육청 제공

전라남도교육청이 기초학력지원 교육지원청 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초학력 담당장학사 및 학습심리사담사의 업무 능력을 강화하고 기초기본학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이경남(국어교육)·오택근(수학교육) 박사가 문해력·수해력 진단도구의 활용과 실제를, 광주교육대학교 박남기 교수가 스말로그(Smart + Analogue) 교육에 대해 강의했다.

또, 광주교육대학교 통합교육지원센터 이경호 교수가 난독증 학생의 판별과 지도에 대해 강의하고, 2023년 기초학력 예산 통합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기초학력 보장법이 2022. 3. 25. 시행됨에 따라 기초학력 보장은 국가의 책무가 되었다.”며,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정확하게 진단해 최적의 교육방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담당 장학사와 학습심리상담사의 전문성을 키워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기초기본학력 사업 중 비슷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합해 운영할 수 있도록 2023년 기초기본학력 예산을 통합 지원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피로도를 줄여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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