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수료식
제5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수료식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는 지난 4월 2일(토), 4월 9일(토) 각각 제5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수료식과 제6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이형수 평생교육원장, 광주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김윤민 교수 및 교육생 5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의 마무리를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였다.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과정과 연계하여 국비지원을 받아 운영되었다. 제5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은 평일야간반 32명, 주말주간반 31명으로 총 63명의 교육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좋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원 수료하였다.

이형수 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19 따른 원격수업 전환 및 대면 수업 휴강 등으로 수강생들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전원 수료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제6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개강식에도 이형수 평생교육원장, 광주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유성미 교수, 신승옥 교수, 오지현 교수 등 간호학과 교수진들과 교육생 2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의 시작을 응원하고 축하하였다.

이번 제6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은 주말주간반으로 27명의 교육생들이 모집되어 약 11개월 동안 이론 360시간, 실습 340시간 총 700시간의 교육을 받은 후,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장기요양수급 어르신에게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으로 활동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이형수 평생교육원장은 “치매국가책임제, 커뮤니티 케어 등이 추진되면서 장기요양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 노인장기요양 간호 인력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으며

정명진 총장은 “호남권 최고의 간호보건계열 특성화대학으로서 이번 교육을 수료한 간호조무사들이 노인장기요양 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학의 물적•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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