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덕 전남도의원예비후보(전 해남군의장)가 오는 13일 11시 정책설명회와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4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김병덕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해남제1선거구)는 개소식에서 “8년간의 군정경험을 바탕으로 도의회에서 해남발전을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또한 “도의정 목표는 오직 농촌소멸 막고, 지역소멸을 막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면서 “오직 민생, 오직 해남을 위해서 새로운 정치의 대 전환 시대를 만들겠다”며 출마의 변과 함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군의회 재임 기간 동안 총 55건의 조례에 대해 제정, 대표·공동발의를 하는 등 적극적 의정활동으로 2020년도에는 사회복지분야 수용자 교화 등의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 2021년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으로부터 표창,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 봉사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