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열 삼학도보전회장
김종열 삼학도보전회장

민선 5~6기에서 추진해온 삼학도유원지조성사업을 민선 7기에서 이어 가려고 함에 있어 기 추진한 “국비사업이 마무리 되지 않아 중복사업”으로 국비가 반영되지 않고 있다.

위 사업을 마무리 짓기 위해서는 약 500백억원이 필요하나 목포시가 재원을 마련할 길이 없어 민자유치를 택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반대하신 분들이 주장한 내용은 사실과 많이 다르다고 본다.

민선 5기에서 조성계획 변경을 하여 요트마리나(2009.9.준공), 어린이바다과학관(2009.7.기공식),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2011.9.기공식)등을 건립하기 위해서 2009년 조성 변경을 했다. 

현재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 위치에 미니어쳐가든, 레일바이크, 일광욕장 등 유원지 형식으로 변경하여서 사업비가 증가되고 경관과 조망이 망가졌으며, 이때 복원화공원조성사업은 관광사업으로 시작된 것이었다.

따라서 민선6기는 삼학도에 국제다목적 카페리부두 건설, 해상관광호텔을 유치 추진하기 위해  목포시는  항만기본계획에 반영요청 하여 용역에 반영되었다,

해상관광호텔 유치 추진 (2017.)는 선령 : 1986년 건조 된 740객실을 갖춘 노후 선박이다. 그리고 석탄부두 일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계획이었다.

위 사실 등을 볼 때 이미 민선 5~6기에서 유원지 사업이 시작된 것이다. 따라서 삼학도 평화누리조성사업과 민선5~6기 사업과 별로 다를게 없다,

반대하신 분들 주장은 조성계획대로 사업을 하라고 한다.

그렇다면, 만약 국비가 반영된다고 치더라도 민선5기 조성계획(유원지)으로 사업이 진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삼학도보전회의 바램은 삼학도가 체류형 관광 기반 인프라를 결합하면 예산 절감과 함께 삼학도 활용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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