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구 목포구 등대(海南 舊 木浦口 燈臺) [사진=해남군청]
해남 구 목포구 등대(海南 舊 木浦口 燈臺) [사진=해남군청]

등록문화재 379호로 지정된 해남 구 목포구 등대(海南 舊 木浦口 燈臺) 가 위치한 곳은 목포항으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되고  있어  배들이 오고가는 저녁 무렵 서해바다의  일몰이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한다.이곳은 화원매개~월내간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로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굽이굽이 서해바다의 해안 절경과 다도해가 황홀감을 자아낸다.

화원매월리 해남 구목포구 등대(海南 舊 木浦口 燈臺) 는 대한제국기의 대표적인 등대이자 후에 지어진 우리나라 등대의 기본적인 전형이 되는 아름다운 외형을 가진 등대로 근대 건축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등대이다.  목포항으로 들어가는  출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배들이 오고가는 저녁 무렵  굽이굽이 서해바다의 해안 절경의  일몰은 환상적이다.

해남 구 목포구 등대(海南 舊 木浦口 燈臺) 는 우리나의 서남해상 목포, 진도권에 위치한 6개 유인 등대(당사도, 가사도, 하조도, 홍도, 소흑산도, 목포구)중 배를 타지 않고 차량으로 탐방할 수 있는 유일한 등대이기도 하다.

해남 구 목포구 등대(海南 舊 木浦口 燈臺)의 신등 탑은 바닷가에 내려 앉아 있으나 구 등탑은 조금 위쪽 수로미산(水老尾山) 산자락에 다소곳이 자리 잡고 있다. 1908년 건립 당시에는 무인 등대였으나 배편이 증가하면서 1964년 유인등대로 바뀌었다. 2003년 12월에는 높이 36.5m의 새로운 등탑이 건립되었는데.신 등탑은 힘차게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을 형상화했다. [=해남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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