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심 인터뷰

노지심 하면 떠오르는 게 코믹 레슬러이미지인데 그간 활동은 어떻게 지냈는지?

코믹하면서 쇼프로 나가면서 그 이미지가 굳어진다.

레슬링입문 동기가 궁금하다

고향인 고흥 금산에서 중학교까지 졸업했다. 중학교때 다닐 때 태권도만 했다. 75년도 중학교 다닐때 김일 선생이 오셨다. 김 일 선생이 오셔서 나를 보고 레슬링을 권유했다.

아버님이 김일 선생님에게 부탁했다. 운동을 좋아한다고 해서 부탁을 했다. 나를 골격을 보고 선택을 했다.

문화체육관으로 갔다. 당시 문화체육관에서 훈련을 할 당시였다.
“ 너는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다” 라며 아마츄어로 입문할 것을 권유했다. 오전에는 프로레슬링 훈련을 하고 오후에는 아마추어 훈련을 하게됐다. 하루 8시간 훈련을 했다.

한국체육관에서 훈련당시 서울대표로 나가봐라고 권유를 했다. 처녀출전해서 금메달을 땄다. 아마츄어는 3분 정도 밖에 안했다. 당연히 힘이 남아돌았다. 금메달을 땄다.
고등학교 다니면서 6개의 메달을 땄다.

상비군 평가전 전날 부상을 당해 평가전에 출전을 못했다. 나 대신 나간 사람이 은메달을 땄다.

아마츄어에선 큰 빛을 못봤다. 대학다니다가 프로입문을 했다. 휴학하고 프로입문을 하게됐다.

애초부터 프로레슬링 꿈을 갖고 있다보니 아마추어보다 적성이 맞었다.

10년전부터 박치기를 전수받았다. 작은 체형에 속하다보니 박치기를 연습했다. 돌아가시기 2-3년전에 허락을 받았다.

박치기를 쓰는 선수들중에 김일 선생으로부터 정식 박차기는 체형이 작은 사람들이 쓰는 것이다.

이왕표 선수, 수제자이고 후계자이다. 노지심은 막내제자이고,후계자그룹은 7~8명이다.현재 선수로 활동중인 분들은 2분이 전부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레슬링 활동은
격투기에 밀려 레슬링이 점차 사라지는

에코그라드 호텔 홍보대사

홍보대사라기보다는 에코그라드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활동하고 있고 특히 스포츠 시설에서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이 센터에 비교해서 차원화된 에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의 일조이라고 봐야 한다.

회장님과 10년 넘게 인간적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에코가 들어선다고 얘기들었을 때 회장님에게 약속했다. 스포츠 시설이 들어서면 고향인 고흥 금산 순천에서 서울식으로 트레이너를 하고싶다라고 했다.

에코가 들어서자 약속한대로 서울서 대학교 경호학과 강의나가고 있지만 이 참에 회원들을 위해 내가 갖고 있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싶었다.

서울의 유명호텔도 회원수가 우리 에코 정도 밖에 안된다. 그러나 그곳에는 하루에 정규적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많다. 1000여명 정도 되는 곳도 있다. 서울의 유명한 스포츠클럽회원이 5개나 등록되어 있지만 나가지 못하고 있다.

에코호텔 홍보대사겸 클럽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데 지역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말

지역에서 안좋은 소문들이 들린다고 하는데, 그런 소문에 의존하지 말고 몸소 체험하고 다르다는 것을 보고 갔으면 좋겠다.

다이어트체험프로그램도 가수 금잔디를 3개월에 걸쳐 100일 프로젝트를 했다. 그런데 15KG 감량에 성공했다.

100일 프로젝트 다이어트프로그램

3개월정도 해서 다이어트를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0일 프로젝트 CD 및 DVD 발매예정.

순천의 이미지는?

서울보다 공기가 살기가 좋다 순천을 위해서 내려왔다. 순천에 있는 한 지역민을 위해서 내가 오는 사람을 위해서 모든 것을 활용해서 몸을 업을 시켜 활력있는 삶을 유지하도록 하겠다.

기발한치킨 홍보대사로 활동한다고 들었다.

기발한키킨 체인활성화를 위해 하고 있다. 맛이 기발하다. 그래서 상호도 기발한치킨이다. 순천에도 1-2 개정도 들어설 것으로 알고 있다.

어제 ‘김일 기념체육관’ 을 건립했다는데

저는 이왕표 선생도 눈물을 흘렸다. 노지심 선생도 눈물을 흘렸는데, 선생님이 돌아가셨을 때 병환중에 돌아가실 때 영상을 보고 눈물이 났다.

감회도 있다. 김일 선생 반신상 제작을 하고 있다. 김 일 기념관이 그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에서 협조를 하고 있다.

해마다 1~2회정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름대로 인기종목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에 가면 2000명이상은 모인다. 지방행사를 하면 2000명 정도 모인다. 내년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행사를 계획중이다. 요즘 젊은이들은 안배울 것 같지만 지금 배우고 있고 훈련중이다.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
지금의 노지심이 있기까지 순천지역민들이 아껴주었듯이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고자 한다. 많이 사항해주기 바란다.
마포에 부인과 3명의 자녀가 있다.
순천에는 호텔서 숙식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