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손은수기자)해남군청 문화관광과(과장 이광운) 공직자들이 최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사랑의 연탄을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배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공직자들은 초고령화시대로 관내에 홀로사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또한 여건상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가정이 많아 봉사활동을 결정하고, 최근 휴일을 반납하고 관내 어려운 가정 2세대에 연탄 1000장을 구입하여 한 장 한 장 직접 배달한 것.

한편, 이날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가정은 연탄쿠폰 지원 사업을 받지 못하고 있는 차상위, 기초수급자인 장애인 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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