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해남군의회 후반기 개원식이 7월 15일(수) 해남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개원식에 앞서 의원들은 오늘의 우리를 위해 희생되신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 참배를 하였다.

김병덕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군정에 대해서는 견제와 감시를 정확히 하면서 소통과 협치를 통해 행복한 해남을 함께 만들고, 의원 역량 강화를 통해 강한 의회, 정책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전의원들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초청 인사를 대폭 줄이고 간소하게 치러졌으며, 짧은 개원식 후 바로 제304회 임시회가 개회되어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이 시작됐다.

개원식에 이어 기획실을 시작으로 상반기 주요업무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번회기는 10일간의 일정으로 24일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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