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땅끝여성클럽, 해남우슬클럽과 합동으로 27일 개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해남클럽은 2020-2021년도 회장 이취임식을 해남땅끝여성클럽, 해남우슬클럽과 함께 27일 카멜리아 웨딩홀에서 박대옥 지구총재를 비롯한 지구임원과 6지역 25개 클럽 회장단 등 300여 라이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한, 윤재갑 국회의원과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한 김성일 전남도의원, 장성모 해남교육장, 김병덕 군의회부의장, 박종부.김종숙 군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 귀빈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해남라이온스클럽과 형제클럽인 광주 전라도클럽 정광필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해남클럽의 스폰서 클럽인 영암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클럽 간 우애와 함께 더욱 공고한 친목을 다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해남클럽 이기우 회장, 해남땅끝여성클럽 방정분 회장, 해남우슬클럽 박재현 회장이 이임하고 해남클럽 제48대 윤영삼 회장, 해남땅끝여성클럽 제15대 조시연 회장, 해남우슬클럽 제10대 전승배 회장이 취임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라이온스 윤리강령, 내빈 소개, 신입회원 선서, 시상식, 그리고 이임 회장들의 이임사, 차기회장 공포, 취임회장들의 취임사, 총재 치사, 외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차기집행부 소개가 이어졌다.

시상식에서 LCIF기금 봉사를 펼친 이기우 회장, 윤영삼 취임회장, 이승헌 라이온이 국제회장이 수여하는 무궁화사자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윤영삼 해남클럽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배 회장님들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사랑과 봉사를 향한 열정적인 에너지를 믿고 폭넓은 봉사의 대열에 동참하여 해남클럽이 20202-2021 지구본부 최고의 클럽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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