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혈압, 혈당 체크와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선서문 낭독, 안전교육, 치매예방교육, 일자리사업별 안내로 진행됐다.

올해 사업은 기존 9개월에서 2개월 연장해 11개월 간 시행된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수행기관인 무안군 등 5개 기관에서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4개 유형) 37개 사업에 총 1,761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김 산 군수는 이날 “어르신들에게 생활에 활력과 밝고 건강한 삶을 이끌어가는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전사고 방지와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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