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지난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2020년 농정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16일 함평군은 올해 본예산 3,696억 원 기준 농업분야 예산 838억원을 확보해 삶의 질 향상, 친환경 농업실천·식량원예 지원·식품산업 육성 등 총 4개 분야에 51개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분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전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2020년도 농정분야 지원사업’ 안내·홍보 책자를 배부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보조사업 추진과 투명하고 공정한 지원대상자 선정 및 철저한 사후관리로 농업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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