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4,400만 원 투입, ‘월야 5일 시장’ 입구 등 진입로 44m 구간 비가림막 설치

함평군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월야면 5일 전통시장 비가림막 설치 사업을 마무리했다.

13일 함평군은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12월 총 사업비 4,400만 원을 투입해 ‘월야 5일 시장’ 입구 등 진입로 44m 구간(폭 6.7m)에 비가림막 시설을 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에 설치한 비가림막 시설이 눈․비 등 기상악화로부터 시장내 판매상품과 이용객을 보호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군민과 이용객, 상인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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