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해남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과 각 경지단체를 격려하고 체육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져보는 ‘2019 해남군체육인 어울림 한마당’이 23일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해남군체육회장인 명현관 군수, 윤영일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순이 군의장, 군의원 등과 경기단체장과 해남군체육회 및 해남군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해남군체육회, 해남군장애인체육회에서 공동 주관하였으며, 지난 1년동안 해남군체육회와 해남군장애인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천경임, 최현호, 이홍구, 이재옥, 천길수, 양창석씨 등이 명현관 해남군수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 전라남도체육회장인 김영록 지사의 표창장에는 노봉진, 한평훈, 이주상, 조경하, 강인석, 이현신씨 등이 수상했으며, 한장오씨는 도지사 공로장을 수상했다.

명현관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해남군체육회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특히, 최근 영암군에서 개최된 제31회전남도생활체육대회에서 최우수입장상을 수상하여 단합된 체육회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 멋진 해남군체육회와 해남군장애인체육회가 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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