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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오일장, '완도전통시장'으로 거듭난다
손은수 취재부장 | 승인 2019.11.24 09:05


1981년에 개설돼 전남 완도군의 대표 시장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완도 5일시장'이 '완도전통시장'으로 이름을 변경한다.

완도 5일시장은 5일마다 열리는 시장이었지만 2019년 4월 새롭게 재개장한 후 매일 시장이 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완도 5일시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졌다.

이에 5일마다 열리는 시장으로만 인식되는 경우가 많아 문화관광형 상설 시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려는 시장 상인들의 요구에 따라 완도 전통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24일 군 관계자는 밝혔다.

완도 전통시장은 이름에 걸맞게 완도의 전통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이벤트는 물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군 관계자는 “명칭이 변경되더라도 5일마다 열리는 정기 시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며 “시장 진입로 확보를 위한 노점상인 길 터주기, 먹거리가 풍부한 시장, 상인회와 방문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장 등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설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총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2층 3단, 총 108면의 주차시설을 지난 9월에 완공했다.

손은수 취재부장  dmstn04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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