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호림)은 11월 9일 (토) 각화동 시화문화마을 안 잔디밭에서 진행 된 ‘천고마비! 복고 Day! 축제’을 청소년 및 지역주민 1,500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을 홍보하고 복고라는 컨셉에 맞는 옛날 교복 입어보기 체험, 흑백 사진 촬영, 봉숭아 물들이기, 민속놀이체험 등의 다양한 복고체험부스로 많은 시민들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되었다.

뿐만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들과도 옛 놀이체험과 먹거리를 함께 즐김으로써 세대 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놀이의 장이 되었다.

또한 무대 행사로는 ‘나는 복고 가수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댄스, 노래, 가야금 연주 등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되었다.

‘천고마비! 복고Day!’축제는 각화동 시화문화마을만의 문화를 형성하고 시민들과의 의사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통하여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 데에 기여했다.

공연팀으로는 사전에 각화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선발한 팀이 무대에 오르게 되었으며 공연 당일 심사를 통해 대상 3팀, 최우수상 3팀, 금상 2팀이 선정되었다.

지역 주민의 문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 주민들의 예술적인 면모를 건강하게 방출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에 이바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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