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규장)는 6일 농업인, 지역사회단체 오피니언 리더 등 200여명을 초청해 “2019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물관리 설명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홍수, 태풍 등에 따른 재해증가, 수자원 정책변화로 인한 농업용수 공급・관리 변화에 대하여 지역사회 거버넌스를 중심으로“통합물관리 정책에 다른 농업용수 관리방향”이라는 주제로 농업정책 변화에 따른 현안사항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ICID 관개 현대화 위원이자 수자원학회 전문가를 초청하여 “통합물관리와 영산강 농업용수의 미래”에 대한 특별강의가 진행되었다.

김규장 지사장은 “한해에 7차례나 태풍이 연이어 남부지방을 통과하면서 농어업종사자 등에게 많은 상흔을 남겼지만 슬기롭게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함께 대처해 주신 농업인과 관계기관・단체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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