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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섬마을 응급환자 등 잇따라 구조

목포해경이 섬마을과 해상에서 응급환자와 기관고장 선박이 잇따라 발생해 긴급 구조에 나섰다.

지난 1일 목포해경은 이날 오전 9시 41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 주민 최모(74세, 여)씨가 넘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쳐 긴급이송을 요청했다.

해경은 즉시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환자를 경비정으로 옮겨 태우고 이송해 진도 서망항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목포해경의 도움으로 이송된 최씨는 목포 소재 한국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39분께 신안군 압해도 가란선착장 앞 해상에서 어선 A호(0.34톤, 신안군 선적, 승선원 1명)가 조업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정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선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A호를 연결해 다음날(1일) 오전 2시 40분께 신안군 압해도 복룡 남촌 선착장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소형어선은 대부분 운항자의 부주의로 일어난다. 출항에 앞서 엔진과 항해장비 등을 반드시 점검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강성선  kss81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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