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대회 우수 입장상에 이어 이번대회 입장 최우수상 쾌거 이뤄

역시 해남군의 저력이 빛났다.

제31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 영암군종합운동장에서 22개 시ㆍ군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등 6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개회식에서 해남군이 오는 31일부터 3일까지 대흥사 일원에서 열리는 ‘해남미남축제’홍보를 주제로 확실히 돋보인 포퍼먼스로 입장식에 참가하여 영예의 입장 ‘대상’에 선정됐다.

상금 5000만원을 받게 된 이번 해남군의 입장상은 특히, 명현관 군수도 '해남미남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선수 임원과 함께 입장 행렬에 동참해 관중들로 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여수에서 열린 '제30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입장상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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