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대만 기자)10일 영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위생업소 서비스 향상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내 모범음식점 영업자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 2011년 모범음식점 재지정 업소 23곳, 신규 지정업소 3곳 등에 대한 모범음식점 지정서를 교부했다.

참석자들은 모범업소가 갖춰야 할 시설기준 및 좋은 식단 실천, 2012년 식품위생 분야 시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다른 지역보다 친절, 청결, 맛을 강조한 차별화된 업소 조성에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대기업 유치와 군민 10만 만들기에 모범업소 영업자들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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