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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개천절에 찾아본 해남 서림공원 '단군전'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12호, 구월산 삼상사 영정과 통일기원국조단군상 위치
통일기원국조단군상

우리나라 5대 국경일의 하나인 개천절은 10월 3일이다. 서기 2019년 올해는 단기 4352년이다. 단군기원 원년 음력 10월 3일에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되었다.

기원전 2333년 단군 왕검이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세운 날로 알고 있으나, 또다른 설에 따르면 개천절의 ‘개천(開天)’은 서기전 2457년 음력 10월 3일 천신인 환인의 뜻을 받아 환웅이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태백산(백두산) 신단수 아래에 내려와 신시(神市)를 열어 홍익인간(弘益人間)·이화세계(理化世界)의 대업을 시작한 날이라고 한다.

따라서 개천절은 민족국가의 건국을 경축하는 국가적 경축일인 동시에, 문화민족으로서의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며 하늘에 감사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적 명절이라 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에 개천절의 의미가 축소되거나 상당히 왜곡된 부분이 있었다고 한다,

해남 단군전은 해남읍 구교리 서림공원에 있으며, 2006년 1월 1일 해남군의 향토문화유산 제12호로 지정되었다.

이 단군전은 원래는 1920년대 화산면 금풍리에 사는 백운 이종철씨가 휘문고등보통학교 재학 당시 구월산 삼상사를 방문하여 보니 일제의 만행으로 영정과 사당이 폐허가 되어있어 영정을 고향인 화산면 금풍리로 모셔와 전각을 세우고 개천절과 어천절에 제향 했었다.

해방이 되자 삼성사(三聖祠)라는 사액을 정하고 제향 하다가 해남군민들이 ‘단군전건립기성회’를 조직하여 1957년 현재의 서림공원 내의 위치로 이건하여 제를 모시고 있다.

현재 해남 단군전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다포양식의 맞배지붕으로 내부에는 단군영정이 봉안되어 있으며 단군전 부지 바깥에는 단군성조숭모비와 통일기원국조단군상이 위치하고 있다.

해남향교에서는 ‘단군성조영모회’주관으로 매년 봄, 가을에 걸쳐 ‘단군성조 춘계 추모대제’와 ‘단군성조 추계 추모대제’를 봉행하고 있는데 ‘단군성조 추계 추모대제’때는 10월 3일 개천절에 맞춰 현재는 ‘단군제’를 지내고 있다.

이 행사는 유림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고유의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후세까지 단군성조 후손의 자긍심이 이어졌으면 하는 뜻에서 엄숙한 전통의례를 따르고 있다.

한편, 2019년 올해 해남향교 개천절 행사는 10월 3일 ‘단기 4352년 개천절 단군제’로 박천하 전교, 최동섭 유도회장과 지역유림 등 100여 명이 참제했다.

1920년대 화산면 금풍리에 사는 백운 이종철씨가 휘문고등보통학교 재학 당시 구월산 삼상사를 방문하여 보니 일제의 만행으로 영정과 사당이 폐허가 되어있어 영정을 고향인 화산면 금풍리로 모셔와 전각을 세우고 개천절과 어천절에 제향 했었다.
해남 단군전은 해남읍 구교리 서림공원에 있으며, 2006년 1월 1일 해남군의 향토문화유산 제12호로 지정되었다.

데일리저널  dmstn04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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