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예술과 충절의 고장,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간직한 고장에서 법질서 수호라는 막중한 책무를 수행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이수권 지청장을 비롯 지청 직원과 법무부범죄예방위원 해남지역위원회 회원(회장 한남열)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흥사 매표소에서 유선각까지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우리 고장이 ‘부정부패 없는 공정한 지역’, ‘법질서가 살아 숨쉬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과 따뜻한 봉사정신으로 범죄없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해남 법무부범죄예방위원은 자연을 돌아보고 더불어 환경활동에도 꾸준한 노력을 펼쳐 가기로 했다.
손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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