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제증명 20여종 발급업무 추가

목포시가 광주지방법원목포지원 내 목포시청 이동민원실을 16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이동민원실 취급 업무증가로 민원인들의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1년 4월 개소한 이동민원실은 그동안 취득세 및 등록 면허세 신고접수, 부동산 실거래 신고 등 민원을 처리해 왔다.

그동안 본인 외 이해관계인이 법원의 보정명령에 따라 발급 받고자 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제한적인 업무처리로 민원인들이 인근 동행정복지센터를 오가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목포시는 관계자는 “시민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기존 2명이던 직원을 4명으로 추가 배치했다. 기존 업무와 함께 인감증명,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20여종의 제증명 발급을 추가로 처리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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