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과 코끼리가 친구가 됐다.

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자랜드와 서울 SK와의 홈경기에 '기발한 치킨' 스폰서로 나서 화제다.

이날 기발한치킨은 치킨데이로 지정하고 관중들에게 치킨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농구경기로는 드물게 치킨회사가 협찬한 이번 행사에서 두 회사의 마스코트가 등장해 관람객으로터 환호를 받았다.

기발한치킨은 이날 대회장에 방문한 고객 중 100명을 선정해 즉석에서 만든 기발한 치킨을 제공한다. 또 다른 100명에게는 기발한 치킨 외식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했다.

이밖에도 트로트계의 신데렐라로 각광받고 있는 가수 금잔디가 개막행사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직접 시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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