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 30일 모집, 8월 18일 ~ 23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파견

목포시가 수산식품 수출 활로를 열기위해 ‘해외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시장 개척단은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한류 열풍과 시장성이 높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접수기간은 5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목포시에 사업장(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수산물가공 수출(준비) 기업으로 총 8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기업에게는 항공료 50%, 바이어 발굴, 상담장 임차, 통역, 현지 차량 등이 지원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해외시장 수출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ˮ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목포시가 지난 2월 해양수산부가 공모한「2019년 수산물 해외시장개척(지자체 연계마케팅)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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