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의료심사평가로 국민 건강 증진 앞장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4월 18일(목)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가 공동 후원하는 “2019 국가산업대상(고객만족 부문)”을 보건복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수상했다.

이 상은 고객만족과 경영혁신, 글로벌, 고용친화 등 16개 분야로 나눠 시상되는데, 고객만족 부문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프로세스 혁신 등을 통해 우수한 품질 수준을 달성한 기관 및 단체에게 수여한다.

심사평가원은 ‘18년 기준 총 15억건, 88조1199억원 규모의 진료비를 심사·평가하며, 비급여 진료비 확인제도,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Drug Utilization Review), 병원평가정보, 항생제 적정 사용 유도 등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을 뒷받침하고 있다.

김승택 원장은 “모든 임직원이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민, 요양기관 등 모든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높은 수준의 의료심사·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세계적인 의료심사평가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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