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대만 기자)18일 제 8회 영광군 자원봉사 대회를 맞이해 영광군 법성면 자원봉사대는 영광효사랑노인복지센터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법성면사무소 직원, 주민 등 26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대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봉사대는 건강체조, 재활치료, 목욕봉사 등을 실시했다.

장복순 할머니는 “우리 딸과 꼭 닮은 직원이 찾아와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 줄 몰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법성면 자원봉사대 관계자는 “자원봉사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생활하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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