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신안군 보훈가족 한마음 대회가 신안군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1월 15일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됐다.

신안군 14개 읍면 국가보훈대상자 및 가족들의 화합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군수를 비롯한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 유관기관단체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난타와 레크리에이션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초청가수 공연, 장기자랑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자은면 오병순 외 6명은 보훈가족의 화합과 권익신장에 기여한 공으로 신안군수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박우량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을 위해 보훈회관을 건립하고 선양수당을 현실화 하겠다”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보훈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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