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민 전남대 교수(신문방송학과. 54. 사진)가 지난 11월 10일 전남대에서 열린 한국방송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주 교수는 전남대 출신으로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방송위원회 연구원,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국방송학회는 방송, 뉴미디어, 콘텐츠 관련 연구와 학술활동을 하는 국내 대표 미디어관련 학회로 천여 명의 연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주교수는 “국내외적으로 인터넷과 모바일 미디어가 확장되고 있는 환경에서 방송학의 위상과 역할 정립, 그리고 콘텐츠와 미디어 산업의 활성화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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