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지대만 기자)13일 함평군이 농기계 임대사업장과 유용미생물 배양실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농업인 지원에 나섰다.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퇴비살포기 등 34종 111대의 농기계를 구입가의 0.5%의 비용으로 대여, 농업인의 경영비와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미생물을 시중 구매가의 4~5배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구입비 절감과 친환경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함평군 관계자는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미생물 구입비용 절감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핵심 역량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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