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병원 1동 CNUH갤러리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서양화가 서기문 작가의 초대전을 병원 1동 CNUH갤러리에서 내달 5일까지 개최한다.

‘나를 위한 위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튤립·난 등 꽃과 캐릭터 인물화를 소재로 한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서 작가는 ‘무엇이 위로를 줄 수 있는가’에 대해 아름답고 고귀한 것과 자기 자신이라는 두 가지의 내용을 작품에 담았다.

전남대 미술교육과 대학원을 졸업한 서 작가는 지금까지 개인전 22회·단체전 수 십회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수채화공모전 대상·동아일보신춘문예 미술평론 당선의 수상 경력이 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해 매달 유명작가의 작품 전시회와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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