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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협, 이연용 회장과 집행부 이사 17명 해임임시 전국대의원 총회에서 집행부 불신임안 통과
박종덕 본부장 | 승인 2018.07.14 08:00

대한보디빌딩협회(이하 대보협)의 현 집행부 대부분이 해임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대보협은 7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현 이연용 회장과 임원 17명에 대한 불심임안을 통과시켰다.

임시대의원총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지부 대의원들 중 15개 시도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의원 13명이 찬성표를 2명이 반대표를 던져 현 집행부 임원 해임안이 가결됐다.

이번 해임은 이연용 회장의 성추행사건이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원들 간 명예훼손과 공갈협박 등의 고소·고발사건이 이어지면서 대보협 내부적으로 고층과 갈등이 깊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해임안 가결로 대보협은 그동안 불화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현 집행부 임원들이 해임 되면서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찾은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보협 관계자는 “조만간 5개 시도 대의원을 중심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덕 본부장  blue654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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