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대 재선 목포시의원을 지냈으며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전남선거대책본부장을 역임했던 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인 전경선 전남도의원 예비후보(신흥동, 부흥동, 부주동)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5월19일 오후3시 비파로 60(하당 한솔문고 옆)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다.

전 예비후보는 “오늘이 있기까지 저를 이끌어 주신 어르신과 존경하는 지인들을 모시고 도의원에 출마한 저의 다짐을 드리고자 한다”며 “많은 조언과 함께 자리를 빛내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전경선 예비후보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7표로 석패한 뼈아픈 경험으로 지난 4년 동안 진담반, 농담반, 주변으로부터 ‘7표’라는 소리를 귀 아프게 들어왔다.

그래서 지난 4년 동안 세계 최고의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면서도 운동화 일곱 켤레가 닳도록 지역구를 누볐다고 한다.

전 경선 후보는 “목포를 떠나지 않고 목포를 위해 헌신해 왔다고 감히 말씀드린다”며 “8년의 지방의회 경험을 살려 전남도정에 지역발전 비전을 실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구에 대해서 전 후보는 “하당신도심은 지난 90년대 신도시 개발로 조성된 지역으로 주요 상권 중의 하나이며, 하당은 목포발전의 중추신경으로서 서쪽의 원도심과 동쪽의 남악신도심을 아우르며 발전하는 목포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그 역할에 전경선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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