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정진태 광주광역시의원 후보(광산구 제1선거구)는 스승의 날을 맞아 보도자료를 통해 송정지구 교육정책의 불균형과 소외 극복방안 제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진태 시의원 예비후보는 “광산구 수완지구가 교육도시로 자리잡아가는 동안 송정지구는 교육인프라 개선과 인지도 제고에 실패하고 있다”면서 “호남대학교와 광주SW마이스터고교 등 질 높은 인재양성교육기관이 있음에도 광주지역에서의 존재감을 인정받지 못하는 부분은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정 예비후보는 개선방향으로 “광산구 관내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광산교육계 핵심 현안인 광산교육지원청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바른미래당의 박주선, 김동철, 권은희 세 분의 지도부와 바른미래당에게 광산구가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 예비후보는 “광산구의 교육불균형과 실력제고를 위해서는 유력 교육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이 삼위일체가 되어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도시 건설에 협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스승의날을 맞아 스승의날 폐지 국민청원 건수가 1만건이 상회하고 있다는 소식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도농복합도시인 송정권에서부터 교권과 학생 인권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선진교육문화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도산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송광중학교 운영위원장과 홀리트리교육지원센터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광산구 교육현장의 실태와 대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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