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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신안 섬마을 응급환자 긴급 이송

목포해경이 신안군 팔금도 에서 손가락 골절 응급환자가 발생해 목포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25일 목포해경은 지난 24일 밤 10시 17분께 팔금보건소에서 주민 양모(56세, 남)씨가 손가락 골절로 대형병원에서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양씨는 짜장면 반죽을 하던 중 왼쪽 손가락 중지와 약지가 반죽기계에 끼어 부상이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인근에 경비중인 P-79정을 급파해 안좌도 읍동 선착장에서 환자를 태우고 원격의료시스템이용, 병원 의료진과 환자상태를 공유하며 긴급이송을 시작했다.

해경은 밤 11시 30분께 목포 해경 전용부두에서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양씨는 현재 목포 소재 대형병원에 입원해 골절에 따른 집중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91명을 이송했다.

강성선  kss81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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