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원(민주평화당·해남1)이 지난 4월 13일 제32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전남도의원직을 사직하고 지난 17일 6.13 지방선거에서 해남군수직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명 의원은 이날 신상발언에서 “지난 8년간 전남도의원으로서 제9대 경제관광문화위원장과 제10대 전반기 의장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저를 신뢰해 주신 전남도민과 해남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세심하게 민의를 살펴 더불어 함께 잘사는 해남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명현관 의원은 오는 6․13 지방선거 민주평화당 해남군수 후보로 결정되었으며, 지난 4월 10일 해남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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