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파니가 '2011 독도수호마라톤대회(2011.10.16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 참가한다.

최근 대한롤러경기연맹과 2011여수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파니는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사실과 독도수호에 대한 한국인의 굳은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독도수호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시민들과 함께 한강변을 달릴 예정이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독도수호마라톤대회는 독도에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서 단순한 마라톤대회가 아닌 범국민 애국캠페인으로서 자리를 잡았다.

독도관련 이벤트로서 독도사랑사물놀이공연, 독도사랑시화전시, 독도사랑메세지쓰기, 독도사랑포토제닉, 독도홍보자료배포(한민족독도사관)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주말 가족나들이와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주최 측에서는 중__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무료참가권 및 자원봉사 확인증을 발부하기로 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5.4km에 무료참가하고 대회진행요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그리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가를 위해 접수기간을 10월 13일까지 연장(기념품 및 배번호 현장배부)하기로 결정했으며 입금순 1,000명(무료참가자 제외)에 한하여 붉은 악마 스카프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한롤러경기연맹 소속의 슬라럼 대표팀의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완주자를 위한 순두부와 음료수 등 먹거리가 준비됐으며 추첨을 통해 자전거 및 인라인스케이트, 선풍기, 접이식 의자, 보성녹차, 바디크림, 한방비누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참가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풀, 하프, 10km 참가자들은 독도문양이 들어간 스포츠 테이프와 캐쥬얼 가방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5.4km 참가자들은 독도티셔츠를 기념품으로 받게 된다.

행사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011독도수호마라톤대회 홈페이지(http://www.dokdomarathon.net)에 공지되어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