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3 지방선거에 해남군수로 출마하는 무소속 이정우 예비후보는 지난 4일 해남터미널 앞 로타리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지지자들이 사무실을 가득 메웠는데 이정우 예비후보는 “해남군민들의 부름을 받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되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그는 "해남군민들이 내려준 공천이라고 생각한다”며, “해남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출마소감을 밝히면서 "자신은 해남,진도축협조합장 5선을 역임하면서 청렴한 축협장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전국 축협 중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휩쓸만큼 능력도 검증받았다”고 말했다.

또 "해남군은 이정우가 책임지는 군수가 될것이라고 강조하고, 농수축산업이 부흥하는 해남군, 전남 서남부권의 중심인 해남군의 명예를 되찾겠다"고 다짐하면서 "지방분권시대는 소통과 화합, 군민과의 협치정신이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며 분권개헌에 맞는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하고 해남군민의 곁에서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예비후보는 국립목포대학교 겸임교수, 전국 축협조합장 협의회 회장, 민주평화통일 정책자문회의 해남군협의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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