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의 보조자가 되어 빛고을 도시 광주를, 양향자가 더욱 빛나게 하겠다

*어둠이 물러가서 새벽이 오는 것이 아니라 새벽이 와서 어둠이 물러가는것입니다.

*낡은 것은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다.

양향자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10시경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마를 선언 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양향자 예비후보는 파격적인 출마선언문을 통해 저 멀리 “일제시대에 나라의 독립을 앞장 선것도, 살벌한 군사정권 독재의 빗장을 풀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광장을 만든 광주가 지금 정치적, 경제적으로 변방이 됐다”면서 “낡은 기득권세력이 광주를 멈춰세우고 이들의 안일함과 무책임함이 광주를 뒤처지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 예비후보는 “변하지 않으면 그 자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몰락하는 것이다. 변하면 살고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면서 “위대한 정치의 도시 광주를 변화시키기 위해 위대한 광주시민의 보조자가 되어 빛고을 도시 광주를, 양향자가 더욱 빛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향자 예비후보는 만약 “광주시장이 되면 기업 유치를 위한 프리젠테이터가 될 것이며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캘리포니아주지사 ,베이징 시장, 하노이시장이 내 경쟁상대이다”면서 “내가 그들보다 기업과 경제를 훨씬 더 잘 안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현재 여러 예비후보들이 공직선거법등, 심각하게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역대 과거 사람들끼리 돌아가면서 시장을 맡겠다고 한다.

이에 양향자 예비후보는 열악하고 힘든 광주의 현실에 과거 그들은 아무 책임이 없는 듯 행동하며 말한다며 ” 질타하면서 “이번 선거에서 광주 시민들은 분명히 말씀 해달라, 역대 당선된 시장들은 이제껏, 그 동안 뭐했냐고! 위대한 광주를 더욱 빛나게 못한다면 그만 떠나게 해달라고”광주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양향자 예비후보는 “양향자는 낡은 기득권 정치를 깨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양향자의 승리가 민주당의 승리고, 광주시민의 승리”라고 말하며“민주당의 심장 광주가 서울에, 부산에, 대구에 ,대전에 미래를 위한 변화의 피를 공급할 때”라면서 “여기 광주에 양향자가 있다고 시민들이 대답해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당원명부유출과 전략공천설에 대해서 "이럴때일수록 원칙을 지켜야한다. 이슈만으로도 부끄럽다"며 "문제가 밝혀지면 상응하는 당차원의 대처가 있을 것이다 전했다.

전략 공천과 관련해 "당당한 시장이 되기 위해 당당한 경선을 원하지만 만약 당의 전략적 공천이 있다면 당의 의사를 존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대적으로 짧은 정치이력을 지닌 양향자 예비후보는 “2016년 문재인 대표는 저에게 호남의 지지를 부탁했다. 2017년 문재인 후보는 저에게 광주의 변화를 부탁했다.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은 저에게 담대한 도전을 바라고 있다”고 자신의 정치이력을 요약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적 영입인사인 양향자 예비후보는 지난 총선 당시 비례대표 출마설, 수도권 출마설을 일축하고 광주서 을에 출마를 선택했다 낙선 했다. 하지만 그 이후 최고위원으로 선출돼 당지도부에 입성, 지난 대선에서 호남권 승리의 주축으로 활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 예비후보는 내주 광주의 완전히 새로운 미래를 담은 그랜드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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