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토)오후 3시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북콘서트 개최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광주교육해바라기 상임대표)은 오는 1월 13일(토) 오후 3시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저서 ‘이정선,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북 콘서트를 연다.

이 전 총장은 “광주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있으며,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중심의 인간교육을 생각하며 교육자로서의 삶과 교육실천가로서의 꿈을 담았다.”라고 이번 책을 소개했다.

이번 책의 프롤로그에서 “마을공동체 속에 사회자본을 구축하여 한 아이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철학처럼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사람중심의 인간교육이 ‘제4의 교육물결’ 시대를 주도할 것이다.”라며, “교육은 학생이 처한 상황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져야 하고 이러한 점은 평소 내가 살아오던 삶의 방식과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

 ‘이정선,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는 △제1부 ‘나는 날마다 홍길동을 꿈꾼다’, △제2부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제3부 ‘가슴 따뜻한 사람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로 이뤄졌으며, 시골 촌놈이 대학총장이 되기까지의 사회화 과정과 다양한 교육 문제에 대한 진단과 처방, 교육방법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북콘서트를 준비한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는 일반적 출판기념회와는 다르게 내빈인사말 등을 생략하고 토크와 문화공연 등이 중심이 되는 행사를 기획하여 편안하고 따뜻한 북콘서트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정선 전총장의 북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여당의 대선주자급 인사와 스포츠스타 등 10여명에 이르는 유명인사가 축하영상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향후 이정선 전 총장의 행보에 이 총장의 넓은 인맥이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지역교육계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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