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광주특구본부”)는 20일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을 초청하여 ‘지역 과학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광주이노비즈포럼을 개최했다.

광주이노비즈센터 다목정강당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 김경진 의원의 다양한 의정활동 경험과 미래사회에 대한 식견을 토대로 ‘세상을 바꾸는 과학기술, 지역의 정책방향’에 대한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지난 산업혁명 트렌드를 바탕으로 미래의 4차 산업혁명을 예측해보고, 해외 주요국들과 비교하여 국내 및 지역 과학기술의 현주소를 분석하고 인구절감 시대에 직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술창업의 확대를 위해서는 먼저 창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제고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지역 내 동남아 등 우수인재를 적극 활용하여 부족한 자원을 활용하고 중국시장에 대해서는 고품질 제품개발전략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창만 광주연구개발특구 본부장은 각계의 저명한 연사를 광주에 초청하는 광주이노비즈포럼을 확산시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노비즈포럼은 광주광역시와 함께 광주연구개발특구 산학연관의 과학기술 문화 소통교류 확산을 위해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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