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꿈을 찾고 배움을 즐기는 행복한 학교 신안행복교육 우리가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행정실장과의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 날 회의는 신안교육의 전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유아교육 활성화, 방과후학교 운영, 독서토론수업 활성화, 공무원 복무관리, 스마트원격교육시스템 운영, 안전점검의 날 추진 등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작은학교 희망만들기’를 위해 16개 권역 협동학교군 프로그램을 감성문화체험교육, 미래핵심역량교육, 학부모 역량강화, 진로교육, 독서토론수업, 해송 숲 걷기 체험, 장산에듀페스티벌, 새천년연합 한마당, 학부모 퓨전 난타교육 등으로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교육에 대해 토론했다.

김인선 교육장은“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에 노력해주신 교장선생님과 행정실장들께 감사드린다”며 “독서·토론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타인과의 공감 능력을 키우고, 서로 협력적인 관계가 살아있는 학생교육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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