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학생생활지원 담당자 협의회 개최

전남도교육청은 6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 담당과장을 비롯한 장학사 44명이 참석, 학생생활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즐겁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생활지원 내실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본청 학생생활지원팀, 학교문화팀, 상담대안교육팀, 학생안전팀의 부서별 주요업무 안내와 2학기 중점 운영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도내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효율적인 학생생활 지원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교육지원청 박형상 장학사는 “자료집계시스템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중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길훈 학생생활안전과장은 “학교에서 다양한 사안이 발생했을 때 즉시성과 초동대처의 중요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무엇보다 사안이 발생하기 전 예방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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