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도소(소장 홍순철)는 지난 4월 20일(목) 제37회‘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해남교도소 교정협의회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영화 감상 및 다과를 함께 나누며 장애수형자들을 격려함으로써 수용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장애수형자 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본 행사를 후원한 해남교도소 교정협의회 박 혁 회장은“장차 우리의 이웃이 될 수형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건전한 사회복귀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으며 참으로 뜻 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순철 소장은 “장애수형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밝고 명랑한 수용생활을 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형태의 교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