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는 전남도민들의 축구 열기 확산과 사회‧문화‧체육‧노사‧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모범이 되는 도민을 알리기 위해 4월 1일 포항과의 홈경기부터 각계각층의 도민을 초청하여 시축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첫 시축자로는 생명의 땅,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이라는 슬로건으로 200만 전남도민을 이끌고 있는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2016 나눔국민대상 대통령상 수상을 수상한 GS칼텍스 사랑나눔 봉사단을 대표하여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 강정범 상무, 2016 순천시민의 상을 수상한 경희한의원 윤동식 원장, 2017 광양시 선진노사문화 우수기업인 (주)동후 정상일 사장이 나섰다.

 1일 오후 3시 개최된 전남드래곤즈와 포항스틸러스와의 K리그 클래식 4라운드에서 그라운드에 올라 선수들을 격려한 후 시축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이들의 시축에 박수로 화답하고 선수들에게도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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