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연계 시행

최근 무안군은 현경면 용정리 성재동 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와 연계해‘제249차 안전 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안소방서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무안군청, 무안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현판식을 시작으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성재동마을 이장과 새터마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소화기와 단독화재감지기를 마을 주민들의 주택에 무상으로 설치하는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주택전기안전점검도 실시했다.

김철주 군수는 “춥고 건조한 날씨 탓에 주택화재가 우려되고 전기장판을 많이 사용해 이로 인한 화재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니 각별히 주의해 안전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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