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부터 7일까지 제9회 순천명품 월등복숭아 체험행사 개최

 
순천 명품 월등 복숭아의 참 맛을 알리고 생산 농가의 자긍심과 소득증대를 위한 제9회 순천명품 월등복숭아 체험행사가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월등면사무소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 저렴한 가격으로 갓 수확한 싱싱한 복숭아를 맛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축하쇼와 밸리댄스, 각설이 공연, 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을 비롯 복숭아 수확체험, 복숭아 깎기, 먹기 등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다.

또한, 월등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복숭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품종별 전시와 복숭아 직판장도 운영된다.

행사추진위원회는 맛있는 복숭아도 맛보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월등 복숭아 체험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월등 복숭아 참 맛도 느끼고 세계5대연안습지 순천만과 조선시대 모습이 고스란히 보존된 낙안읍성, 선암사, 송광사 등 주변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면서 건강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월등 복숭아 체험행사로 멋진 추억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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