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의장 임명규)는 26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월 1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회기 중에는 도청과 도교육청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과 2016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도정 및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질문·답변은 10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민선6기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이 예상된다.

질문 의원으로는 강성휘(목포), 강정일(광양), 강정희(비례,더민주), 권애영(비례, 새누리), 김광준(장흥), 김옥기(나주), 김탁(목포), 문행주(화순), 박철홍(비례, 더민주), 서정한(여수), 양영복(무안), 오미화(비례, 무소속), 우승희(영암), 윤문칠(여수), 이경동(완도), 정영덕(무안), 주연창(여수) 의원 등 17명의 의원이 질문자로 나서며 일문일답 및 일괄질문·답변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이번 회기에 ‘전라남도 상권영향분석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전라남도 쌀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53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