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둘러싼 한중간 갈등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8일 오전 김포공항,인천공항,국회와 더불어민주당에서 끝내 사드 방중을 강행한 더불어민주당 초선 김영호·김병욱·소병훈·손혜원·신동근(이상 김포공항발)· 박정의원(인천공항발)을 강력 규탄했다.

활빈단은 외교·안보의 기초적 식견조차 없는 초선의원들이 국론결집에 반기를 들고 국익을 내팽개친 사대(事大)와 북핵미사일 방조와 한미동맹의 균열을 획책하는 중국 정부,관영언론들에 의해 이용당하는 매국적 망동(妄動)을 강력 성토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