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8월 6일 토요콘서트 개최

영암군은 자연계곡형 피서지로 유명한 월출산 氣찬랜드 내 김창조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7월 30일과 8월 6일 오후 1시에 토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요콘서트는 지원이, 신수아 등 초청가수 공연과 댄스 파티 등 관광객들의 더위를 날려 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월출산 氣찬랜드 주변에 ‘가야금 산조 창시자'인 김창조 선생의 고유 전통 음악을 민끽할 수 있는 가야금산조기념관도 둘러볼 수 있어 물놀이 뿐만 아니라 문화적 포만감도 느끼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9일 개장한 월출산 기찬랜드는 7월 24일 현재 장마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2만 2,000여명의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남도지역의 명품 피서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웰빙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월출산 기찬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풀장 수질 관리는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토요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다시 찾고 싶은 영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