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함평공설운동장에서 오는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과 2016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를 개최했다.

전남장애인양궁협회 주최로 전국 14개 시·도 선수와 임원 180여 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개인전, 싱글 라운드 경기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토너먼트로 종목별 우승자를 가렸다.

이 결과 개인전 ▲리커브(남) 1위 강기성, 2위 이학영, 3위 이홍구, ▲리커브(여) 1위 이화숙, 2위 조장문, 3위 김란숙, ▲컴파운드(남) 1위 권현주, 2위 이억수, 3위 고성길, ▲컴파운드(여) 1위 김미순, 2위 유순덕, 3위 정진영 선수가 입상했다.

또 ▲컴파운드 W1(남) 1위 구동섭, 2위 장대성, 3위 김범철 ▲컴파운드 W1(여) 1위 김옥금, 2위 이은희 선수가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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